여러분들의 아이디어가 필요합니다.

마루 13 12,917 2007.08.09 07:14
여러분들은 아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1) eCS 2.0 프로모션 방법

2) 판매를 위해서 필요한 것들(system components)

3) eCS 소식을 외부로 알리는 방법

4) 사용자 지원 방법

5) CD2나 Demo-CD에 넣었으면 하는 소프트웨어

6) 기념품 혹은 eCS 로고 있는 장난감은?

7) eCS 솔루션이나 소프트웨어 카탈로그는?

8) 학생들에게 eCS를 전파할 수 있는 방법

9)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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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셀러들이 머리짜매고 있더군요. 저도 한마디 할 수 있게 "도와줍쇼"

Comments

느릅나무 2007.08.09 13:25
윈도보다 응용프로그램이 많아야 하는데, 이미 윈도가 안정화 되었고, 수많은 윈도 프로그램에 익숙해진 사용자들이 쉽게 eCS로 건너올 지 의문입니다. -죄송합니다. 부정적 의견을 말씀드려서.
마루 2007.08.09 16:00
비슷하 땜시 기회는 있다고 봅니다.
순수백수 2007.08.09 16:02
5)번 관련해서, 전에 한 번 게시판에 쓴 적이 있긴 한데 오투용 프리웨어 모음집 같은 걸 만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판매에 한정하는 경우라면 FreeType/2, KIME 포함하고 한글화 매뉴얼 같은 것까지 포함하면 좋겠죠. 가능할 지 모르지만 아주 자세한 eCS 설치 가이드 문서(윈도와 같이 쓰는 경우가 많을테니 멀티부팅을 고려한 설치)도 넣으면 좋을테구요.

6)번 같은 경우는.... 모질라나 기타 다른 오픈소스 진영에서 하는 것처럼 티셔츠나 모자, 머그컵 같은 소품들에 로고를 찍어 파는 것을 따라하는 방법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만 글쎄... 그게 수익이 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저도 그랬지만 그런 물품을 사는 것을 거의 '기부'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우리나라처럼 자발적인 기부문화가 약한 곳에서 효과가 있을지는 잘 모르겠군요.
순수백수 2007.08.09 16:08
8)번. 제일 확실한 방법은 공짜로 뿌리는 것이 되겠습니다만 그건 별로 좋은 방법은 아닐 거 같네요. 일단 공짜 배포 이후의 부작용이 워낙 심할 것이기 때문에.... 그보다는 지금처럼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구매해도 모든 기능을 다 쓸 수 있도록 유지하면서 학생이란 것만 증명하면 가격을 좀 더 할인해 주는 특전 같은 걸 부여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물론 관련된 선전은 별개의 문제지만요.
느릅나무 2007.08.09 16:12
한글화가 잘 되어, 초보도 쉽게 설치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윈도에서 쓰는 프로그램들에 대응하여,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함께 배포해야 합니다.
(워드,엑셀,.....등등, 씨디굽기..등등)
순수백수 2007.08.09 16:12
4)번. 지금 현재의 오투 환경에서는 이곳이 됐든 어떻든 당분간은 유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지원하는 수밖엔 없지 않겠습니까? 초창기 리눅스 때 처럼 말이죠. 그러다 사용자층이 넓어지기라도 하면(?) 좀 더 전문적이고 늘 대기하는 지원서비스를 해야겠죠 (이 경우엔 지원 인력을 고용해야 하겠군요). 한동안은 커뮤니티를 통한 지원을 하는 수밖엔 없어보입니다만..
순수백수 2007.08.09 16:14
한글화 문제는 지금 당장 해결을 볼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윈도와 호환되는 프로그램들도 마찬가지구요. 일단은 사용자가 직접 한글화를 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관련 프로그램과 매뉴얼을 충실히 갖추는 것이 현재로선 최선이고 생산성 프로그램도 일단 저작권 문제가 없을 프리웨어를 중심으로 꾸러미를 만드는 것 정도가 최선이 아닐까 싶습니다. 현재로선 말이죠....
순수백수 2007.08.09 16:20
3)번. 컴퓨터 잡지 같은데 기사가 실리면 좋을 것 같긴 한데 어떻게 안되려나요? ^^; 만약 능력이 된다면 웹진 같은 걸 만들어서 배포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만, 그러려면 아무래도 몇몇 이곳 유저분들께서 힘을 좀 써야만 될테니 어려울지도 모르겠네요. 그러지 않으려면 돈이 드니...
마루 2007.08.09 23:26
의견 고맙습니다. 반영할 수 있도록 최대한 주장해 볼께요.
그리고 더 있으면 더 써 주세요.
akpil 2007.08.13 06:48
한국에서 널리 퍼지려면 .. 불법 복제가 만연 해서 일단 멀리 퍼져야 하며, activeX 가 잘 돼서 카트라이더가 잘 되고, 스타크래프트 같은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과 리니지 같은 온라인 MMORPG 가 잘 되어야 하고, flash 로 떡칠된 웹 환경에 적합해야 합니다.
순수백수 2007.08.13 10:37
악필옹 얘기는, 오투는 절대 우리나라에서 널리 퍼질 수 없다는 얘기로군요. 뭐, 사실 저도 동의하긴 합니다만 일단 호기심 많은(?) 학생들을 낚아 올리면 나중에 좀 더 좋아질지도 모르는 일이잖습니까? 그건 그렇고... 정보 소수자 권리 보장에 관한 법률이던가? 여튼 비 MS 운영체제 사용자들도 정보생활을 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해야 한다는 취지로 추진 중이었다던 그 법률은 어떻게 됐는지 아시는 분 계십니까?
akpil 2007.08.13 11:27
뭐 제 얘기는 윈도즈를 제외하면 현 상황에서는 모두 암울하다는 얘깁니다. 저도 리눅스, 오투 쓰고 그런지 꽤나 오래 됐습니다만, 현실이 그러니까요.
그리고 그 법률은 현재 진행형입니다. 대충 ... http://www.openweb.or.kr/ 여기 가시면 보실 수 있어요.
akpil 2007.08.13 11:29
일단 학생들이 쓰려면 '게임'이 잘 되어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 게임은 윈도즈 환경에서만 잘 되니까요 - 물론 리눅스용 게임도 있고, 오투용 게임도 있습니다만, 그런 게임들은 인터넷에서 마음대로 다운로드 받아서 깔기도 어려울 뿐더러, 네트웍 게임도 거의 지원 안한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예전에 나온 농담으로 스타크래프트가 리눅스용으로만 나워주면 리눅스 점유율이 20 % 는 될 꺼라는 얘기도 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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