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 후기

마루 8 23,974 2006.12.14 07:38
- 똥모
드디어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아시는 분은 다 아시리라 믿ㅅㅠㅂ니다. 내년도에 얼굴 보여주겠다고 철썩같이 약속했습니다. 전화 목소리로도 "힘"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강한 의지를 가지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격려 문자 보내주세요. 016-xod-7dca
(근데 참석 안했어요... )

- 좀딱
아직 사이트 가입 안했답니다. 요새 OS/2에 무진장 회의가 느껴지나봐요. 이날에 무진장 안티였는데, 그게 알고보니 감자탕 집에서 쐈는데, 인정을 안해줘서 그런가봐요.  하긴, 참석자 나머지 두 사람이 학생인지라, 빌붙었으니까.
( 덧글 달려면 가입 하겠지? )

- 바그네리안
일라이아드(Iliad)를 시연했습니다. LCD가 "잉크"로 된 제품에 OS는 Linux라고 하더군요. 제가 프롬프트에서 setup을 실행시켰는데, 그 다음에 reset 함 했어요. rm -rf /. 도 가르쳤는데 그러면 네덜란드에 보내야 한다는군요.


늦게 만났었습니다. 감자탕 집에서 넘 배불리 먹었나봐요. 던킨 도나쓰에서 커피 마셨는데도 배가 안 꺼졌죠.

여튼, 즐거운 번개였습니다.

Comments

firefox 2006.12.14 07:53
부산 사는 firefox 입니다.
너무 아쉽네요 그냥 소식만 번개 소식만 듣고 아쉬움만 달랩니다
언제 시간이 맞으면 번개 함 참가해 보는게 소원입니다
열심히 활동하시는 분 얼굴이라도 한번 보았음 좋겠읍니다 ..
아쉽다......
홍진석 2006.12.14 08:09
흐.. 저는 내년에..orz T_T
바그네리안 2006.12.14 08:52
"일리아드"삼! 호메로스 모르삼? 짝퉁 쌀국식 표기 영 보기 거북하삼!
마루 2006.12.14 10:15
짝퉁이라니!!! 발음대로 적었을뿐!!!

firefox님. 좀 더 사람들이 많아지면 부산까지 번개할 수 있도록 하죠. 제주까지는 했는데 아직 부산까지는...
순수백수 2006.12.14 11:58
포항.....은 없겠죠? -_- 한참 예전에 악필옹이 학위과정 있을 때 실험한다고 포항 온 적 있었는데 그 때 못만난게 지금껏 아쉽네요. 언제든 다시 볼 수 있겠죠, 뭐
마루 2006.12.14 12:09
아항. 포항이었군요. 포공이겠네. 포공 아니면 한대..
바그네리안 2006.12.14 15:52
target=_blank>http://www.m-w.com/dictionary/iliad


저 유명한 웹스터 영어사전이삼. 짝퉁 발음이 아니라고 우기시길래 증거 제시. 스피커 아이콘 클릭하면 진짜 쌀국식 발음을 들을 수 있삼.
마루 2006.12.14 17:23
인정. 웹스터가 그렇다니까 어쩔 수 없네요. 더 못 우기겠어 ㅠ.ㅠ
Category
State
  • 현재 접속자 191 명
  • 오늘 방문자 699 명
  • 어제 방문자 1,567 명
  • 최대 방문자 11,402 명
  • 전체 방문자 2,449,080 명
  • 전체 게시물 3,053 개
  • 전체 댓글수 4,592 개
  • 전체 회원수 104 명

- 쇼핑몰 : Softbox
- 예전 문서 / Old docs
- FTP Server: http://ftp.hanmesoft.com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