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2 tip입니다.

Peter Yoo 0 28,190 2011.09.06 18:26
<meta http-equiv="content-type" content="text/html; charset=utf-8">

단축키를 찾다가 쓸모있는 자료를 찾았네요 :D


아울러 KIME로 한글입력까지 성공했습니다 ㅎㅎㅎ

은근히 많이 cmd파일로 만들어줘야할거같네요..(덜덜덜)


<meta http-equiv="content-type" content="text/html; charset=utf-8">===========================================================================================


[OS/2]설치법

 

 

 

 

****************
[번    호] 35 / 35        [등록일자] 2000년 01월 17일 17:09      Page : 1 / 1
[등 록 자] ZSOS2          [파 일 명] O2MANUAL.TXT   [파일크기] 170401 Bytes
[파일형태] TXT            [찬    성] 1 건           [반    대] 0 건
[제    목] os/2 메뉴얼
[키 워 드] OS/2 메뉴얼 MANUAL
[조    회] 381 건
───────────────────────────────────────

os/2 메뉴얼 작성용으로 만들어 둔 내용입니다.

현재(2000.1.17) 주제토론 광장의 koug 메뉴얼 게시판에 있는 내용이죠.

도움이될 많은 내용이 있습니다.

                    Fear can hold you prisoner, Hope can set you free...
                                                                leome... *   

┌───────────────────────────────────┐
│  ▶ 번  호 : 20/20                 ▶ 등록자 : ZSOS23                │
│  ▶ 등록일 : 98/04/08                                                │
│  ▶ 제  목 : LAN 카드 있는 사람의 TCP/IP설치법                      │
└───────────────────────────────────┘


I. 랜이 연결된 사람들을 위한 TCP/IP설치 

1. 우선 자신의 랜카드의 모델명과 회사명을 알아둡니다. 
2. 오투를 설치합니다. 
3. 설치하는 과정에서 TCP/IP서비스에 관한 설정을 하는 순서가
있습니다.
4. 먼저 TCP/IP서비스라고 되어 있는 부분을 클릭하면 오른쪽
에 몇개의 입력 필드가 빈칸으로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
다. 
(1) TCP/IP 주소
자신의 네트워크 IP 주소를 써넣습니다. 
ex) 143.248.199.233
(2) 서브네트 마스크
보통 255.255.255.0를 넣으시면 됩니다 .
(3) 라우터 
자신의 네트워크 라우터 주소를 써넣습니다. 
ex) 143.248.199.1
(4) 호스트명
이름서버에 등록된 자신의 호스트 이름을 넣습니다. 
ex) dor199233 , juno , daidun등등.
(5) TCP/IP정의역
호스트 이름 뒤에 붙는 정의역 이름을 적습니다. 
예를 들면 자신의 인터넷 주소가 juno.kaist.ac.kr이면
juno는 호스트명이 되고 kaist.ac.kr은 TCP/IP정의역이됩니다. 
ex) kaist.ac.kr
(6) 이름서버
자신의 네트워크의 이름서버의 IP 주소를 적습니다. 
ex) 143.248.1.177
5. 이번엔 네트워크 어댑터및 프로토콜서비스를 클릭합니다. 만일 자신의 랜카드를 자
동으로 인식하지 못했거나 제대로 인
식하지 못한 경우에는 어댑터 변경 또는 추가를 눌러 자신의 
랜카드 회사와 모델을 찾아서 클릭합니다. 만일 목록에 없을 
시에는 랜카드회사에서 제공한 디스켓을 사용하거나 나중에 오
투 설치가 끝난 다음 인터넷등에서 드라이버를 다운로드 받아
서 설치하십시오. 어댑터를 설정한 후, 프로토콜 추가를 눌러 
TCP/IP를 설치하십시오. 만일 랜카드의 하드웨어적인 값들을 정
해 주고 싶다면 설정을 누르면 됩니다. 

6. 화면 하단의 설치 버튼을 눌러 인스톨을 진행시키십시오. 

7. 설치가 끝난 후 커맨드라인에서 telnet등을 실행시켜 보면 
설치가 잘 되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II. OS/2설치 후에 TCP/IP를 인스톨하기
1. OS/2시스템 폴더 안에 있는 시스템 설정 안에 있는 설치/제
거 폴더 안의 네트워크에 대한 기능 설치를 누르십시요. 
2. 사용자 설치를 누르고 TCP/IP를 선택하면 OS/2설치시와 같은
순서로 설치하실 수 있습니다. 

III. TCP/IP의 설정 변경
1. 커맨드라인에서 TCPCFG를 실행시키거나 시스템설정 폴더 안
에 있는 TCP/IP 구성(LAN)을 클릭하면 TCP/IP설정 노트북이 나타
납니다. 
2. 네트워크 탭에는 사용자의 IP주소와 서브네트 마스크등이 설
정되 어 있습니다. 
3. 라우터 탭에는 사용자의 컴퓨터가 연결된 라우터의 IP주소가
설정되어 있습니다. 
4. 호스트명에는 사용자의 호스트명과 정의역명, 그리고 이름서버의 주소가 설정되어 
있습니다. 
5. 자동시작 서비스에서는 컴퓨터가 시작할 때 자동으로 시작
하는 서비스를 설정합니다.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는 telnet
서버, ftp서버, 라우트 서버등이 있습니다. 
ftp서버를 구동하는 방법을 예를 들어 설명하겠습니다. 
자동시작 서비스필드에 ftpd를 선택하면 오른쪽 자동 시작 선
택 항목이 나타납니다. 자동 시작 서비스를 체크표시하고 
inetd 슈퍼서버데몬, 분리세션, 포그라운드 세션중 원하는 방식
의 시작방법을 선택합니다. 
*참고- Inetd 슈퍼서버데몬은 자동 시작하는 서비스들을 모두 
Inetd라는 한 프로세스에서 실행 시키므로 편리합니다. 이것을 
사용하려면 Inetd도 자동 시작하도록 체크해야 합니다. 
ftp로긴과 패스워드를 정하기 위해서 보안 탭에서 ftp접근 보호
에 추가를 누릅니다. 
그러면 FTP사용자 입력항목이라는 다이알 로그 박스가 뜨는데 
원하는 로긴네임과 암호와 읽기,쓰기 허용 디렉토리를 설정하
고 추가 버튼을 누릅니다. 

6. TCP/IP설정이 끝나면 TCP/IP 구성 노트북을 닫고 리부트합니
다. 

IV. Apache웹서버 설치
아파치는 전세계 웹서버의 50%이상이 사용하는 무료 웹서버입
니다. 
여러분의 컴퓨터를 웹서버로 돌려 보세요. 
Apache 1.2.4를 중심으로 설명하겠습니다. (현재 1.3beta 5까지 
나와 있습니다. )
0. EMX runtime을 설치합니다. 
1. APACHE 1.2.4파일을 구해서 X:\OS2HTTPD라는 디렉토리 밑에
설치합니다. (압축을 풀면 Apache_1.2.4라는 서브디렉토리가 
생기는데 그 디렉토리의 내용을 모두 OS2HTTPD로 옮겨 놓습니
다. 다른 디렉토리명을 사용해도 좋지만 이 디렉토리명으로 해 
두는 것이 다른 부가적인 설정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

2. conf서브디렉토리 안의 모든 conf-dist확장자의 파일을 conf
확장자로 이름을 바꾸어 카피합니다. 
3. httpd.conf에서 ServerRoot를 다음과 같이 바꿉니다. 
/os2httpd (역슬래시가 아닌 슬래시에 주의 )
4. srm.conf에서 DocumentRoot를 다음과 같이 바꿉니다. 
/os2httpd/htdocs
5. 자신의 주소로 한번 접속해서 It worked라는 메시지가 나오면 
제대로 설정이 된 것입니다.
웹문서를 X:\os2httpd\htdocs에 옮겨 놓고
(파일명을 index.html로) 자신의 주소로 접속하면 
그 문서가 나타날 것입니다. 
index.html -> 주소 http://자기호스트주소
others.html -> 주소 http://자기호스트주소/others.html

6. 자세한 것은 매뉴얼을 참고하십시요. 


┌───────────────────────────────────┐
│  ▶ 번  호 : 19/20                 ▶ 등록자 : JEANK                 │
│  ▶ 등록일 : 98/04/02                                                │
│  ▶ 제  목 : 아래 설치법중 틀린 부분...                              │
└───────────────────────────────────┘


제가 OS/2가 비선점형이라고 했는데 
선점형 입니다. 

아예 시삽을 포기하던가 해야지.. 이젠 기억력이 너무 떨어지는 군요..

RTMIDI는 realtime midi입니다. 


┌───────────────────────────────────┐
│  ▶ 번  호 : 18/20                 ▶ 등록자 : ACRAB                 │
│  ▶ 등록일 : 98/04/01                                                │
│  ▶ 제  목 : [하드웨어] PNP 모뎀에 관한 내용 확인 바람               │
└───────────────────────────────────┘


하드웨어 관련 내용 중 PNP 모뎀 사용에 관하여 한글 Warp의 README(설치
드라이브의 루트에 있음)에 나와 있는 내용을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PNP
모뎀이 구할 수 없어서 이 내용을 확인해 보려고 게시판에 사용하시는 분을
찾았는데 아무런 응답이 없더군요.

OS/2에 기본으로 들어있는 유틸리티인 RMVIEW를 사용하여 하드웨어 설정치를 직접
환인한 후 com.sys에 매개변수로 적어주는 방법입니다.

-----------------------------------------------------------------------------

                        OS/2 Warp 4 README

  이 README 파일에는 OS/2 Warp 4(이하 OS/2 Warp)에 사용 가능한
  최신 정보가 들어 있습니다.  OS/2 Warp 4는 OS/2 Warp 버전 4 기본
  운영체제, BonusPak, Sun Microsystems, Inc. 자바 기술의 IBM OS/2
  에 맞춘 구현제품, VoiceType for OS/2 Warp 및 네트워크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이 파일에는 테스트중에 발견된 유익한 정보들도 들어 있습니다.
  이 README 파일이 OS/2 Warp에 제공되는 유일한 정보 제공원입니다.
  지원 센터를 사용하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목차
  ----

  이 README 파일에는 다음과 같은 정보가 들어 있습니다.


   0.0   설치시 문제 해결 방법
   1.0   VoiceType for OS/2 Warp
   2.0   VoiceType for OS/2 Warp를 다른 드라이브나 경로로 이동하기
   3.0   PCMCIA 및 Ultrabay 디바이스 스왑핑
   4.0   ThinkPad의 유틸리티
   5.0   도킹중 ThinkPad의 일시정지/재개
   6.0   COM 디바이스 드라이버로 PnP 모뎀 카드 작동
         ^^^^^^^^^^^^^^^^^^^^^^^^^^^^^^^^^^^^^^^^^^--> 이 부분 입니다.
   7.0   OS/2 Warp 설치 후 비디오 디바이스 드라이버
   8.0   IBM 멀티미디어 모뎀 카드
                   .
                   .
                   .
                   .


   6.0  COM 디바이스 드라이버로 PnP 모뎀 카드 작동
        ------------------------------------------

        COM 디바이스 드라이버는 자동적으로 PnP 카드를 탐지할 수 없을 수도
        있습니다.  PnP 모뎀 카드에 맞게 COM 디바이스 드라이버를 제대로
        구성하려면, 다음을 수행하십시오.

          1.  OS/2 명령 프롬프트에서 다음을 입력하여 탐지된 어댑터의 설정을
              조회하십시오.

                   RMVIEW /DC | MORE

          2.  이 목록에서 PnP 모뎀 카드를 찾으십시오.

          3.  PnP 모뎀 카드가 사용하는 IRQ와 I/O 자원을 보십시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습니다.

                   탐지된 하드웨어 기능: My 288 V.34 DATA + FAX

                   PnP 디바이스 ID: XXX1234
                   PnP 호환 디바이스 ID: none

                   I/O = 0X03E8  Len =   8  Flg = EXCLUSIVE   Addr Lines = 16
                   IRQ Level = 15  PCI Pin = NONE  Flg = EXCLUSIVE


          4.  CONFIG.SYS 파일을 편집하여 매개변수를 COM.SYS로 갱신하십시오.
              예를 들어, 단계 3의 예를 사용하였고, 모뎀을 COM3, I/O 주소 3E8,
              IRQ 레벨 15로 구성한 경우, 다음과 같습니다.

                   DEVICE=C:\OS2\BOOT\COM.SYS (3,3E8,15)

          5.  COM.SYS에 대한 매개변수에 대해 자세히 알려면, OS/2
              명령 프롬프트에서 다음을 입력하십시오.


                   HELP COM.SYS


┌───────────────────────────────────┐
│  ▶ 번  호 : 17/20                 ▶ 등록자 : ACRAB                 │
│  ▶ 등록일 : 98/04/01                                                │
│  ▶ 제  목 : [유틸] OS/2의 능력을 배가하는 유틸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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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투의 능력을 배가하는 파워 유틸리티 (1)
========================================

1. CMD.EXE? 뭔가 빠진 듯 해 - YaOS

OS/2의 기본 명령 쉘인 CMD.EXE를 사용하다보면 한가지가 늘 아쉽게 느껴진다.
바로 긴 파일이름을 입력할 때인데 OS/2의 파일 시스템은 긴 파일이름을
지원하면서도 정작 긴 파일이름을 쉽게 입력할 수 있는 방법은 마련해 놓질
않았다. 대부분의 작업은 WPS에서 이루어 진다고 할 수 있으니 고려를 하지
않았을 수도 있지만 때때로 명령행에서 작업할 때는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다.

UNIX를 사용해 본 사람이라면 긴 파일이름을 입력할 때 첫 몇글자만 입력한 후
TAB키나 ESC를 누르면 해당하는 파일이름을 찾아주는 기능을 매우 편리하게
사용해 봤을 것이다. 이 기능을 가진 CMD.EXE를 대체할 수 있는 Shell이 있는데
바로 Yet another OS/2 Shell 이라는 이름을 가진 유틸리티이다.

이름 그대로 좀더 기능이 추가된 또다른 OS/2 Shell이다. 이 유틸리티가 가지고
있는 부가적인 기능중 중요한 것들은 다음과 같다.

- 긴 파일이름을 TAB키를 사용하여 쉽게 입력할 수 있도록 해 준다.

- 향상된 history 사용법을 제공한다.

- 빠른 디렉토리 전환법을 제공한다.

- alias, Line Editing과 같은 UNIX shell의 기능도 가지고 있다.

사실 CMD.EXE를 대체하는 Command Shell에는 YaOS말고도 4OS2와 같은 것도 있지만
굳이 이 유틸리티를 소개하는 것은 첫번째로는 freeware이고, 두번째로는 설치나
사용법이 매우 간단하며, 세번째로는 한글입력에 큰 문제가 없고, 네번째로는
중요한 기능은 모두 가지고 있으되 용량이 작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와 비슷한
프로그램도 상당수 있으니 여러분이 사용해 보고 선택할 일이다.


2. open과 Command Folder

명령행에서 작업을 하다가 보면 현재 디렉토리의 자료파일을 PM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처리해야 하거나, 현재 디렉토리를 WPS에 폴더로 열어서 작업하는 것이
훨씬 편리한 경우가 있다. 그럴 때 일일이 드라이브 객체를 열어 트리 구조를
따라 작업하던 디렉토리까지 찾아 들어가는 것은 여간 불편한 경우가 아니다.
또한 프로그램이름을 입력하여 명령행에서 직접 불러내는 것도 매우 귀찮다.
그럴바엔 뭐하러 프로그램 객체를 만들어 놓았으면 연관이란 기능은 왜 있는
것인가?

그렇다면 반대의 경우는 어떨까? WPS에서 폴더를 열어서 이런 저런 작업을
하다보면 명령행에서 작업해야할 경우가 있는데 OS/2 창화면을 새로 열어 그
디렉토리까지 찾아 들어가려면 정확한 경로명을 알아야만 하며 또 일일이
명령행에서 입력하려면 이것 또한 번거롭다. 이럴 땐 뭐 좋은 방법이 없을까?

여기에 소개하고자 하는 이 두가지 유틸리티는 바로 이러한 경우에 매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open은 전자의 경우를, Command Folder는 후자의 경우를 위한
유틸리티이다.

open은 아무 옵션이 주어지지 않으면 현재 디렉토리를 WPS에 폴더로 연다. 특정
디렉토리 이름이 주어지면 그 디렉토리를 폴더로 연다. 또한 파일 이름이
주어지면 그 파일의 기본 연관되어진 프로그램 사용하여 파일을 연다.

Command Folder를 설치하면 모든 폴더 객체의 팝업 메뉴 밑에 Command Line이라는
목록이 추가되면 그 하위 메뉴를 열면 그 폴더의 디렉토리에서 OS/2 명령행이나
DOS 명령행을 열 수 있다. 이 유틸리티의 한가지 아쉬운 점은 OS/2의 명령 쉘로서
config.sys의 SET OS2_SHELL에 지정되어 있는 프로그램을 사용하기 때문에
사용자가 쉽게 지정해 줄 수 없다는 것이다. 이 문제가 해결된 Command
Here라는 유틸리티가 있지만 아쉽게도 등록하라는 메시지를 자주 출력하는
shareware이다.

이 두가지 종류의 유틸리티를 같이 사용하면 이제 명령행과 WPS를 왔다 갔다함이
기름칠해 놓은 듯 자유로와질 것이다.


3. 파일 관리? 이거 하나면 돼 - File Manager/2

사실 OS/2는 WPS에 충분한 기능이 있기 때문에 굳이 특별한 파일 관리 프로그램이
필요칠 않다. WPS가 쓰기 편하게 잘 정리되어 있다면 폴더의 기능만으로 간단한
파일관리는 쉽게 처리할 수 있다. 그러나 한꺼번에 많은 파일을 이리 저리
이동한다던가 디렉토리의 관리 작업을 할 경우 데스크탑에 폴더가 많이 열리면
복잡해서 작업이 불편할 수도 있다. 이럴 때를 대비해서 잘 만들어진 파일 관리자
하나 가지고 있는 것도 필요하다.

여기 소개할 File Manager/2는 줄여서 FM/2라고 많이 불리며 오랜 시간동안
개발되어져 왔기 때문에 파일 관리 유틸리티로는 매우 유명한 프로그램이다. 많은
기능을 포함하고 있어 이 기능들이 다 필요할까 싶을 정도이다. 그야말로 파일
관리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한자리에 모아놓았다고 할 수 있다. 이 유틸리티가
무엇보다 편리한 점은 폴더를 많이 열더라도 알아서 보기좋게 화면을 나누어 주기
때문에 편리하게 작업을 할 수 있다. 객체 끌기도 지원하므로 매우 효율적으로
파일 관리를 할 수 있다.

이 유틸리티는 일정한 시험 사용기간이 끝나면 등록해야 하는 shareware이지만 그
기능이 다른 것에 비해 매우 뛰어나 소개를 한다.


4. OS/2 시스템 편집기, 좀 불편하지 않나? - Smalled

OS/2에 기본으로 들어 있는 OS/2 시스템 편집기는 기본적인 에디터 기능에는
손색이 없지만 부족한 면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OS/2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에디터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여기에 소개하고자 하는 것은 크기는 작지만
인터페이스가 매우 깔끔하며 기능도 충실한 Smalled라는 에디터이다. 간단히
묘사하면 OS/2 시스템 편집기에 툴바와 상태창이 더 붙어 있는 것이라 보면 된다.

이 에디터에서 가장 편리한 것은 정해진 폭을 넘어서 글을 쓰게 되면 다음 줄로
넘겨서 쓰게 해주는 Line Wrap이라는 기능인데 그냥 화면표시만 다음 줄로
넘겨주는 Word Wrap과는 구분된다. 이 기능은 통신상에 올릴 글을 쓸때
사용하면 편리하다. 아쉬운 것은 이 영문을 기준으로 넘기기 때문에 단어 단위로
끊겨서 넘어간다. 이런 것 때문에 국산 에디터가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 다른
프로그램보다 절실하다.

또 한가지 눈에 띄는 기능은 선택된 텍스트를 끌기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자르기,
붙이기 기능을 사용하는 것 보다 편리할 경우가 많다.

이 프로그램은 정해진 사용기간이 지나면 등록해야 하는 shareware이다. v2.00의
가격은 18$이다. 정식 등록해서 쓴다고 해도 등록비가 아깝지 않은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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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번  호 : 16/20                 ▶ 등록자 : ACRAB                 │
│  ▶ 등록일 : 98/04/01                                                │
│  ▶ 제  목 : [유틸] OS/2의 능력을 배가하는 유틸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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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투의 능력을 배가하는 파워 유틸리티 (2)
========================================

5. 프로그램 객체를 찾아 헤매지 말고 한자리에서 끝 - Association Editor

OS/2에서 연관은 프로그램 객체의 특성창을 통해서 설정한다. 그리고 파일
유형의 추가는 자료파일 객체의 특성창에서 가능하다. 보통은 이 기본 설정법이
큰 불편이 없지만 OS/2를 다시 설치하거나 한꺼번에 많은 프로그램을 설치했을
경우에는 프로그램 객체를 이리저리 찾아다니며 각각의 특성창을 열었다 닫았다
하면서 연관을 설정하는 것이 여간 불편하지 않다. 이런 경우 Association Editor
하나면 만사 OK다.

Association Editor는 한 자리에서 모든 연관 작업을 끝낼 수 있도록 해 준다.
메뉴에서 객체 유형에 의한 연관을 할 것인지, 파일 확장자에 의한 연관을 할
것인지를 결정해 주면 간단하게 설정할 수 있는 창이 뜬다. 현재 WPS에 등록된
모든 프로그램 객체가 목록에 나타나므로 일일이 찾아 다닐 필요가 없어진다.
WPS가 아무리 객체 지향이라 하지만 일괄 작업은 특정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이
오히려 더 편리한 경우도 있다.


6. 2진 파일 편집기 - HEX Edit/2

자주는 아니지만 16진수 에디터로 파일 안을 들여다 보거나 수정할 경우가 있다.
많은 16진수 에디터가 텍스트 모드 프로그램이지만 이 HEX Edit/2는 PM용
프로그램이다. 특별한 기능은 없으나 16진수 에디터의 기본 기능에 충실하다.


7. Win 95의 Task Bar가 부러워 보여? - Task Box

OS/2에서는 작업 전환과 관리를 창 목록을 통하여 하지만 이 창 목록은 사용할
때마다 키보드나 마우스 클릭으로 불러내야 한다는 것이 불편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이럴 땐 Windows 95의 Task Bar가 부러워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걱정하지
말자. OS/2 유틸리티로 이런 유형의 프로그램이 많이 있다. 그 중에 마음에 드는
것을 골라 사용해보자.

여기서 소개하는 것은 Task Box라는 유틸리티로 Windows 95의 Task Bar와 아주
흡사하다. 사용하기도 간단하며 매우 편리한 작업 전환을 가능하게 한다. 다만
흠이라면 표시 글꼴로 SBCS 글꼴을 사용하기 때문에 한글 Warp 4가 아니면 한글
제목은 깨어져 나온다. 한글 Warp 4에서는 글꼴 연관이라는 기능으로 이상 없이
표시가 되므로 한글 Warp 4 사용자라면 써볼만 하다. Freeware 이다.


8. OS/2에도 휴지통이 있다 - Trash Can

OS/2의 제거함이 늘 못마땅했다면 이 Trash Can을 써 보자. 완벽한 WPS
프로그램으로써 멋진 휴지통 구실을 해 준다.


9. Process 관리 - ps와 kill

OS/2는 다중 작업 운영체제이다. 다중 작업 운영체제의 특성상 process 관리
유틸리티인 현재 process 표시기와 process killer는 기본 제공되어야 하지만
OS/2가 단일 사용자 운영체제인 까닭인지 process killer는 제공되지 않는다.
process 표시기로는 pstat 명령이 포함되어 있지만 실행해 보면 알아 볼수 없을
정도로 복잡하게 표시되는 것을 볼 수 있다. Thread 정보까지 표시되므로 나타나는
정보의 양이 불필요하게 많다. 그래서 이 두 종류의 유틸리티를 따로 마련하는
것이 좋다.

UNIX 사용자라면 ps와 kill 명령을 알고 있을 것이다. OS/2 용으로도 같은 이름의
유틸리티가 나와있는데 ps의 표시법은 UNIX의 그것과 매우 비슷하다. kill의
사용법은 매우 간단하다. ps로 process의 pid를 확인한 후 kill <pid> 를 입력하면
해당 process가 죽는다. 주의할 것은 ps는 16진수로 표시되므로 ps의 결과에 pid가
nnnn으로 표시 되었다면 kill에는 0xnnnn으로 적어주거나 해당하는 10진수로 고쳐
적어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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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번  호 : 15/20                 ▶ 등록자 : ZSOS2                 │
│  ▶ 등록일 : 98/03/31                                                │
│  ▶ 제  목 : 빠진부분입니다. 지원자 부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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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에 대한 내용.

1. HDD의 고려사항
2. 프린터 고려사항
3. CD-R에 대한 일반적인 사항
4. VGA에 대한 일반적인 사항
5. ZIP 드라이브나 LS-120에 대한 사항
6. CD-ROM인식에 대한 사항
7. 모뎀에 대한 추가적인 사항
8. 파워드라이브나 MO에 대한 사항
9. 스캐너에 대한 고려할 사항
10. 기타 주변장치중 OS/2에 사용시 고려할 사항..

소프트 웨어에 대한 부분
1. config.sys최적화에 대한 추가 사항
  (CDfs.ifs등등 추가해야하죠)
2. JAVA에 대한 일반적인 사항.
3. Xfree96/OS2에 대한 사항
4. internet프로그램에 대한 사항.
5. 네스케이프에 대한 일반적인 사항
    및 플러그인 에 대한 사항

유틸리티에 대한 부분.
1. 자신이 생각할때 꼭 필요한 유틸에 대한 소개를 부탁합니다. 
   이미 utillist라는 파일로 많은 것을 소개하는 정도는 올렸습니다. 
   현실적으로 사용하기 편한 유틸 소개를 부탁합니다. 

그외로 많은 사항들이 있습니다. 

올리실때는 전체를 신경쓰지 마시고 테마 한가지만 정해서 그것만 
신경써서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쓰고 싶은데 모르는 부분은 일단 모른다고 비워 두시면 됩니다. 
아는 정도만 올리시면 됩니다. 

나머지는 다른 회원이 추가할 것입니다. 

지원자가 있었으면 합니다. 

시삽은 사실 아는 것이 너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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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번  호 : 14/20                 ▶ 등록자 : ACRAB                 │
│  ▶ 등록일 : 98/03/31                                                │
│  ▶ 제  목 : [활용] 마우스?? 마우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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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 마우스!!
=================

1. OS/2에서 마우스 사용의 의미

마우스가 없는 OS/2를 생각해 보셨는지... 마우스가 없는 상태에서 OS/2에서
무엇을 할 수 있고 없는지에 대해서 한 번 생각해 보면 마우스가 없이는 OS/2를
제대로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것은 OS/2와 WPS를 따로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기 때문이다. WPS는 OS/2의 기본 Shell로서 Command Prompt에서 모든
작업을 하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따라서 OS/2를 사용하면 프로그램이 어떤
문자열의 입력을 요구한다던가 에디터나 워드프로세서로 글을 작성하는 때가
아니면 대부분의 작업은 마우스를 통해서 이루어진다.

DOS나 UNIX에서 작업을 하던 사람들은 대부분 문자 입력을 통한 작업 환경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이러한 마우스 사용에 익숙하지 않을 수도 있다.
또한, 때때로 마우스 사용이 명령어를 입력하거나 단축키를 사용하는 것보다 훨씬
번거롭게 느껴질 수도 있다. 하지만 OS/2에서의 마우스 사용법에 대하여 좀더
자세히 알고나면 그러한 불편함은 조금만 익숙해 지면 모두 없어질 것이다. WPS는
상황에 맞는 다양한 마우스 사용법을 제공하며 사용자는 각각의 상황에서 어떤
방식으로 마우스를 사용할 것인지에 대하여 미리 알아두는 것이 필요하다.

'마우스 다루는데 무슨 공부할 것이 있겠느냐?'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천만의
말씀... 여러분이 다음 내용들은 모두 알고나면 그 중요성을 깨닫게 될 것이다.
OS/2에서는 마우스 사용이 키보드 사용보다 더 잦은 만큼 조금만 더 알아두면
엄청난 효율을 볼 수가 있다.

(주: 여기에서 마우스라고 함은 실은 pointing device를 의미한다. 어떤
형태로든지 화면의 pointer를 움직일 수 있고 click에 해당하는 동작을 할 수
있으면 된다. 터치 패드나 포인팅 스틱과 같은 것도 포함한다는 뜻이다.)


가. WPS의 객체 지향성과 마우스

WPS가 객체 지향적이라는 점은 익히 알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객체
지향적이라는 말의 의미를 한번 생각해 보자. 객체 지향적이라 함은 많은 의미를
포함하고 있지만 우리가 원하는 작업을 하는데 있어 객체를 직접 다룬다는
의미이다. 즉, 작업의 출발점이 객체가 된다는 점이다.

간단한 예를 들어 보면, 어떤 그림을 그리고자 할 때 여러분이 제일 먼저 찾는
것은 종이인가 아니면 붓과 물감인가? 물론 붓을 먼저 집어들 수도 있다. 하지만
그림이 다 그려질 동안에 변함없이 그 자리에 있어야 할 것은 그림이 그려지는
종이, 바로 그림 그 자체이다. 또한 그림을 그리는데 가장 중요시 해야 할 점은
어떤 그림을 그릴 것인가이지 어떤 물감이나 붓을 사용할 것인가는 중요하지
않다. 즉 어떤 작업이던지 우리의 관심이 되는 것은 방법이 아니라 결과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작업 방식이 WPS와 어떤 관련이 있을까? WPS에서 작업을 하려면
우선 작업의 대상을 찾아서 그 대상을 선택한 뒤 팝업메뉴를 불러내어 원하는
작업을 선택해 주거나 직접 객체를 다루는 작업을 하면 된다. 여러분이 프로그램과
객체 사이에 연관을 잘 시켜 놓았다면 객체의 팝업메뉴에서 원하는 모든
작업방법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어떤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할지는 전혀
생각할 필요가 없다. 단지 고르기만 하면 된다.

따라서 이러한 작업방식에서 필요한 것은 WPS에 어떠한 선택과 동작을 행했는지
알려주는 것이 필요하다. 바로 이 일을 마우스가 담당하고 있다.



2. 마우스 설정과 기본 조작법

가. 기본 조작법

클릭 (Click)
마우스의 버튼을 한번 눌렀다 떼는 것을 말한다. 버튼 1의 클릭은 일반적으로
선택을 의미하며 버튼 2의 클릭은 동작을 의미한다.

더블클릭 (Double Click)
마우스의 버튼을 빠르게 두번 눌렀다 떼는 것을 말한다. 클릭과 클릭 사이의 인식
속도는 사용자가 조정할 수 있다. 버튼 1의 더블클릭은 일반적으로 객체의 기본
동작을 실행시키라는 의미를 갖는다.

끌기 (Drag)
마우스의 버튼을 누른채 마우스를 이동시키는 것을 말한다. 끌기의 일반적으로
이동을 뜻한다.

놓기 (Drop)
끌기와 한쌍으로 한 동작을 이룬다. 끌기에서 누르고 있던 버튼을 원하는
위치로 이동시킨 후 놓는 것을 말한다. 끌기 동작의 종료점을 나타낸다.


나. 마우스 설정

마우스의 여러가지 사항의 설정은 시스템 설정의 마우스 객체를 통하여 할 수
있다. 데스크탑의 빈 공간을 버튼 2를 클릭하여 팝업메뉴를 불러낸 후 시스템
설정을 선택하면 시스템 설정 폴더가 나타난다. 그 중에서 마우스 객체를
더블클릭하여 선택하면 마우스의 여러가지 사항을 설정할 수 있는 창이 나타난다.

a. 설정
오른손으로 마우스를 사용하는 지 왼손으로 마우스를 사용하는지를 결정한다. 이
설정 사항에 따라 버튼의 위치가 바뀐다. 양쪽의 경우 모두 안쪽의 버튼이 버튼
1이 되며 바깥쪽 버튼이 버튼 2가 된다.

b. 포인터
포인터의 모양을 바꾸는데 사용된다.

c. 맵핑
창 목록 표시, 팝업 메뉴 표시, 오브젝트 끌기, 제목 텍스트 편집 기능에 대하여
자신이 사용하기 편리한 버튼을 지정해 줄 수 있다. 이 글에서 설명은 모두 이
맵핑 상태가 설치시 기본상태로 되어 있는 것을 가정한다.

d. 타이밍
더블클릭 인식 속도와 화면상에서 포인터의 이동 속도를 결정할 수 있다.
더블클릭의 속도를 조절하고 난 후 옆의 테스트 영역에서 곧바로 확인해 볼 수
있다. 끌기 속도란 화면상에서 포인터의 이동 속도를 말하며 실제 마우스가
움직인 거리에 대한 화면상 포인터 이동 거리의 비율을 조절할 수 있다.

e. 혜성 커서
혜성 커서 옵션을 켜 두면 포인터가 움직일 때 움직인 경로에 흔적을 표시해
준다. 때때로 포인터의 위치를 놓치는 사람은 이 옵션을 켜두면 포인터의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3. 마우스로 객체 다루기

객체에 대한 모든 작업은 팝업메뉴를 불러 내면 실행 가능하다. 하지만 객체를
이동시킨다던가 복사, 음영 작성과 같은 작업은 마우스의 끌기와 놓기를 사용하는
것이 더 편리할 때가 많다. 그 외에도 객체 지향적이라는 단어에 걸맞는 마우스
사용법들이 많다. 마우스로 객체를 직접 다루는 것을 영어로 Direct manipulation
이라고 한다.

간단하게 생각하면 마우스를 통한 작업은 '객체의 선택'과 '동작', 이 두가지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객체를 이동시킨다고 생각하면 이동시키고자
하는 객체들을 선택하는 마우스 동작과 선택된 객체를 끌어서 이동시키는 두가지
동작으로 구분할 수 있다.


가. 객체의 선택

객체를 선택하는 방법은 폴더가 어떤 열람 방식으로 열려 있는 지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난다. 폴더의 열람방식은 크게 나누어 아이콘 열람, 상세 열람, 트리 열람
이 세가지 방식이 있으며, 아이콘 열람 방식은 다시 세분하여 놓은대로, 괘선, 한
줄, 여러 줄 방식으로 나누어 진다.

a. 한 개의 객체 선택

모든 열람 방식에 공통되는 선택 방식으로 단 하나의 객체만 선택하려면 마우스
버튼 1로 선택하고자 하는 객체를 클릭하면 된다.

b. 선택 영역을 이용한 선택

이 선택법은 폴더 열람 방식중 아이콘 열람-놓은 대로, 아이콘 열람-괘선 이
두가지 경우에만 사용 가능하다.

폴더의 빈 여백에서 마우스 버튼 1을 누른 뒤 끌기를 행하면 점선으로 된 선택
영역이 생기며 그 영역안에 포함된 객체들은 선택이 된다. 선택 되어진 객체들은
선택 표시가 되어지므로 그 표시를 보고 객체가 선택되었는지 아닌지 확인할 수
있다.

c. 끌기를 이용한 선택 (순서대로)

이 선택법은 폴더 열람 방식중 아이콘 열람-한 줄, 아이콘 열람-여러 줄, 상세
열람 이 세가지 경우에만 사용 가능하다.

객체 위에서 버튼 1을 눌러 선택한 뒤 그 버튼을 누른채로 끌기를 행하면 끌기
시작한 객체부터 현재 위치까지의 모든 객체가 선택된다. 선택을 마치려면
누르고 있던 버튼을 떼면 된다.

d. 끌기를 이용한 선택 (순서 없이)

이 선택법은 폴더 열람 방식중 아이콘 열람-놓은 대로, 아이콘 열람-괘선 이
두가지 경우에만 사용 가능하다.

객체 위에서 버튼 1을 눌러 선택한 뒤 그 버튼을 누른채로 끌기를 행하면
포인터가 지나간 자리의 객체들만 선택된다. 직접 해 보길 바란다. 객체 사이를
요리조리 피해 다니며 원하는 객체만 선택할 수 있다.

e. 클릭으로 영역 표시하는 선택

이 선택법은 폴더 열람 방식중 아이콘 열람-한 줄, 아이콘 열람-여러 줄, 상세
열람 이 세가지 경우에만 사용 가능하다.

첫번째 객체를 버튼 1을 클릭하여 선택한뒤 키보드의 Shift키를 누른채 다른
객체를 버튼 1을 클릭하여 선택하면 두 객체 사이에 있는 객체까지 모두
선택된다.

d. 추가 선택

트리 열람 방식을 제외하곤 모두 사용 가능하다.

키보드의 Ctrl키를 누른채 객체를 마우스 버튼 1 클릭하면
현재 선택되어 있지 않은 객체는 추가로 선택 되어지며
현재 선택되어 있던 객체는 선택 취소가 된다.

이 기능은 위의 선택 방법들로 여러 객체가 선택된 상태에서 불필요한 객체는
제외시키고 필요한 객체를 추가시킬 때 사용하면 된다.


나. 객체 끌기

선택된 객체를 끄는 것으로 그 객체에 다양한 동작을 행할 수 있다. 우선 알아둘
것은 객체를 끄는 도중에 끌기를 취소하려면 키보드의 ESC 키를 누르거나 창의
제목막대처럼 끌기를 허용하지 않는 곳에다 놓으면 된다. 끌기를 허용하는지
않는지는 포인터의 모양을 보면 알 수 있다.

객체를 끌어다 놓을 수 있는 곳에는 다음과 같은 곳이 있다.

- 객체 컨테이너 : 폴더나 Launch Pad, Warp Center 같은 곳
- 장치 객체 : 프린터 객체, 제거함 같은 곳
- 프로그램 객체, 프로그램 파일 객체
- 현재 실행 중인 PM 프로그램 : 프로그램이 지원할 경우

a. 객체의 기본 끌기 조작법

끌기로 객체의 이동, 복사, 음영 작성, 템플리트에서 객체 작성과 같은 동작을
취할 수 있다. 객체 끌기에서 주의할 점은 키보드를 추가로 누르지 않는 그냥
끌기의 경우에는 어디에 끌어다 놓는가에 따라 끌기의 동작이 각각 다를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폴더에서 폴더로 끌기는 이동을 의미하지만 폴더에서
데스크탑으로 끌기는 음영작성을 의미한다.(Warp 4 기준) 그리고 Warp Center나
Launch Pad는 무조건 음영작성을 의미한다. 현재 끌기가 어떠한 의미를 가지는
지는 포인터의 모양을 보고 짐작할 수 있다. 복사의 경우에는 끌고 있는 아이콘의
그림이 흐려진다. 음영작성의 경우에는 끄는 대상의 원래 객체와 현재 포인터가
선으로 연결이 된다. 이동의 경우에는 변화가 없다.

- 이동
키보드의 Shift키를 누른 채 객체 끌기를 행하면 이동이 된다.

- 복사
키보드의 Ctrl키를 누른 채 객체 끌기를 행하면 복사가 된다.

- 음영 작성
키보드의 Ctrl키와 Shift를 동시에 누른 채 객체 끌기를 행하면 음영 작성이
된다.

- 템플리트의 경우
템플리트의 경우에는 그냥 끌기는 새로운 객체의 작성을 의미한다.
템플리트 자체를 이동, 복사, 음영 작성하려면 위와 같이 키보드의 해당 키를
같이 눌러 줘야 한다.

위의 조작법에서 Ctrl이나 Shift키를 끌기 시작부터 계속 누르고 있을 필요는
없다. 단지 끌었던 객체를 놓을 때 어떤 키를 누르고 있느냐에 따라 객체의
동작이 결정된다.

b. 끌기 목적지에 따른 동작 차이

어느 곳으로 끌기를 행하느냐에 따라 그냥 끌기는 다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 폴더 -> 데스크탑 : 음영 작성 (Warp 4 기준)
- 읽기 전용 Media(CD-ROM같은) -> 폴더 : 복사
- Warp Center나 Launch Pad로 끌기 : 음영 작성
- 하드 디스크 -> 플로피 디스크 : 복사
- 프린터 객체로 끌기 : 인쇄
- 제거함 객체로 끌기 : 삭제
- 프로그램 객체로 끌기 : 객체의 이름을 매개변수로 프로그램 실행
                       (끌어진 객체 수만큼의 프로그램이 실행된다. 주의할 것)

따라서 여러분이 행하는 동작의 의미를 확실하게 하고 싶다면 Ctrl키나 Shift키를
해당 동작에 맞게 같이 사용하면 된다.

왜 같은 끌기가 다른 의미를 가지게 되었는지를 한번 생각해 보길 바란다. 뚜렷한
이유와 목적을 가지고 있으니 사용해 보면 저절로 알 수 있을 것이다.


다. 픽업 (Pickup)

픽업 기능을 대단치 않게 생각하고 지나친 사람은 한번 다시 생각해 보길 바란다.
WPS에서 끌기 작업을 행하다 보면 끄는 도중에 누르고 있던 버튼을 놓치는 경우가
심심치 않게 발생한다. 한 두개의 객체를 끌다가 실수한 경우에는 별 문제가
없지만 많은 양의 객체를 끌다기 실수한 경우에는 그 동작이 끝나길 기다리려면
시간이 상당히 걸릴 수도 있다. 또한 많은 객체를 힘들여 이것 저것 선택해
놓았는데 선택해 놓고 보니 옮겨야 할 대상 폴더가 열려있질 않아서 대상 폴더를
찾아 연 다음 원래 폴더로 다시 돌아오기 위해 폴더를 클릭하는 순간 힘들게
선택해 놓은 것들이 원상태로 돌아와 버리는 수가 있다. 이럴 경우 픽업을 사용해
보라. 지금까지 이 기능을 사용하지 않았던게 후회될 것이다.

끌기와 픽업의 차이는 쉽게 생각해서 여러분이 짐을 옮길때 두 손에 직접들고
가느냐와 배낭에 넣고 가느냐의 차이다. 즉, 픽업을 사용하게 되면 포인터가
목적지에 도착하는 과정에 새로운 끌기를 제외한 마우스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대상 폴더가 열려 있지 않더라도 선택한 객체를 픽업한 후에 대상 폴더를
찾아 열고 놓기를 실행하면 된다.

- 픽업의 사용법

객체들을 선택한 다음 키보드의 Alt키를 누른채 선택된 객체를 버튼 2를 클릭하면
된다. 또다른 방법은 선택된 객체들의 팝업메뉴를 불러내어 픽업을 선택한다.
픽업이 실행되면 포인터 옆에 가방과 같은 그림이 생기며 선택되었던 객체의
제목이 흐리게 표시된다. 이 상태에서 일반적인 마우스 작업이 가능하다. 즉 팝업
메뉴를 불러내거나 프로그램 메뉴를 선택하거나 객체들을 선택하거나 폴더를 여는
등의 작업이 모두 가능하다. 단지 끌기는 사용 불가능하다. 이것은 픽업도 끌기의
또다른 형태라 할 수 있으므로 당연한 것이다. 픽업이 사용되고 있다는 것은 아직
끌기가 끝나지 않아다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미 픽업된 객체들에 다른 객체를 추가하는 것도 가능하다. 마치 가방에 또다른
물건을 더 집어 넣는 것과 같다. 방법은 객체의 새로운 객체의 선택과 픽업을
반복하면 된다. 그러나 픽업된 객체들을 선택적으로 취소시키는 방법은 없으니
선택할 때 주의하기 바란다.

픽업한 객체를 원하는 곳에 놓기 위해서는 위에서 설명했던 동작에 해당하는
Ctrl 또는 Shift키를 누른채 마우스의 버튼 2를 클릭하면 된다. 또는 마우스 버튼
2를 클릭하여 팝업메뉴를 불러낸 다음 놓기의 하위메뉴에서 알맞은 동작을 선택해
주면 된다. 그러면 그동안 픽업되어 있던 객체들이 선택된 동작을 행하게 된다.

픽업을 취소하려면 키보드의 Alt키를 누른채 폴더나 데스크탑의 빈 공간에 버튼
2를 클릭하면 된다. 또는 일반 자료파일 객체의 팝업 메뉴를 불러내어 끌기
취소를 선택하거나 폴더의 팝업메뉴를 불러내어 놓기의 하위메뉴에서 끌기 취소를
선택하면 된다.


라. 더블클릭

어떤 객체를 버튼 1 더블클릭하게 되면 그 객체의 기본으로 연관되어 있는 기능이
실행된다.

위 사항은 누구나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여기서 강조하고자 하는 것은 다음
내용이다.

키보드의 Alt키를 누른채 객체를 버튼 1 더블클릭하게 되면 그 객체의 특성(Warp
3에서는 설정) 창이 뜨게 된다. 이 특성창을 특별히 버튼 1 더블클릭에 넣어둔
이유가 있다. 특성창은 모든 객체가 가지고 있는 표시 방법이다. 즉, 어떤
객체든지 적어도 이 한가지 표시방법은 가지고 있다는 의미이다. 또한 이
특성창은 WPS를 사용하다 보면 매우 자주 열게 된다.

Alt키를 누른채 더블클릭하다보면 제목 표시가 잠시 변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은 정상적인 동작으로서 Alt키 누른채 버튼 1 한번 클릭의 기능이 객체의
이름을 바꾸는 것이기 때문에 그 중간과정에서 잠시 변하는 것 뿐이다.



4. 작업관리와 마우스

마우스를 통한 기본적인 작업 관리는 폴더의 빈 공간에서 버튼 1과 버튼 2를
동시에 누르거나 키보드로 Ctrl+ESC를 눌렀을 때 나타나는 창목록을 통하여 이루어
진다.

우선 가장 간단한 방법은 마우스로 작업들을 선택한 후 버튼 2를 클릭하여
나타나는 팝업메뉴에서 원하는 동작을 선택하는 것이다. 이때 작업의 선택 방법은
폴더의 아이콘 열람-한 줄 방식에서 객체를 선택하는 것과 동일하다.

원하는 한 작업 창을 가장 최상위로 올려서 표시하기 위해서는 버튼 1로
더블클릭을 하면 된다.

이 두가지 방법은 가장 빈번히 사용되기 때문에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알고 있을
것이다. 거기에 다음의 방법을 알고 있으면 상당히 편리하다.

창 목록에서 원하는 작업을 선택한 다음 Shift키를 누른채 버튼 1을 더블 클릭하면
그 창은 '최소화/숨김'이 된다. 이 때 최소화가 된 다음에도 창 목록이 그대로 떠
있기 때문에 그 외에 원하는 작업을 추가로 최소화 시킬 수 있게 된다. 주의할
점은 원하는 작업을 먼저 선택한 다음 더블 클릭하지 않으면 Shift키+버튼 1
클릭의 기능상 다른 작업까지 같이 최소화되는 경우가 발생한다.

키보드의 Alt키를 누른채 마우스 버튼 1 클릭을 하면 작업의 이름을 바꿀 수 있게
된다. 실제로는 작업의 이름만 바꾸는 것이 아니라 그 작업의 출발점이 되었던
객체의 이름을 바꾸게 된다. 객체의 이름을 바꾸는 것 역시 Alt+버튼 1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자연스럽게 그 의미가 연결된다. 하지만 명령행에서 직접 프로그램
파일명을 입력하여 실행된 작업의 이름은 당연히 바뀌질 않는다.

위와 같은 창 목록을 통한 작업 관리는 여러 창을 열어 작업하면서 데스크 탑이
복잡해질 경우 한꺼번에 작업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이것 저것 창을 열어
작업하다가 화면이 어지러워지면 한번씩 정리해보면 상당히 편리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 다른 아주 편리한 기능으로 현재 작업중인 창에서 초점을 잃지 않은 상태로
뒤에 있는 창의 위치나 크기를 조정한다던가 화면을 스크롤해 볼 수 있는 기능이
있다. Ctrl키를 누른채 뒤에 있는 창의 위치를 변경하거나 스크롤 바를 눌러
화면을 스크롤 시켜보면 화면의 겹칩 순서가 바뀌지 않은채 동작이 취해짐을 알 수
있다. 이 기능을 알면 넷스케이프같은 웹브라우저를 전화면 확대시켜 띄워놓고 그
위에서 글을 쓰거나 자료 편집을 할 때 원하는 부분을 보기 위해서 스크롤 하려고
다시 웹브라우저로 초점을 옮길 필요가 없어진다. 넷스케이프와 같은 프로그램은
초점이 바뀌면서 다시 화면을 그리게 되는데 이 시간이 제법 오래 걸리므로 매번
초점을 옮기면서 스크롤 하려면 상당히 불편하다. 그럴 땐 이 기능을 사용해 보길
바란다. 입에서 저절로 감탄사가 나올 것이다.



5. 덧붙이는 말

위와 같이 WPS는 편리한 작업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마우스 사용법에 매우 세심한
배려를 해 놓았다. OS/2의 장점은 화려한 겉모습에 있는 것이 아니라 이러한
편리성과 효율성에 있다. 명령행 인터페이스에 익숙한 사람들은 이 마우스
사용법에 익숙해 지는데 초보자들 보다 오히려 더 오래 걸릴지도 모른다. 하지만
WPS를 사용할 때에는 항상 '객체 지향적'이라는 말을 머리 속에 되뇌이면서
의도적으로 마우스 사용법에 익숙해 지길 바란다. '객체 지향적'의 의미는 별 다른
것이 아니다. 바로 여러분이 현실에서 행동하는 방식이다.

필자는 OS/2를 제법 오랫동안 사용하면서 이상한 증상이 생겼다. 첫번째로는 타자
속도가 예전에 비해 느려졌으며, 두번째로는 사용하는 프로그램의 이름이나
옵션들이 가물가물해지는 증상이 생겼다. 농담이 아니라 OS/2를 사용하다 보면
프로그램의 이름이나 옵션은 설치할 때만 보고 사용하고 싶은 대로 옵션을 적어서
프로그램 객체를 등록시켜 두면 끝이었다. 게다가 설치할 때 연관만 잘 지어두면
팝업메뉴를 띄우면 사용가능한 프로그램 목록이 알아서 나오니 구태여 프로그램을
찾을 필요도 없으니 말이다. 하지만 예전 보다 훨씬 더 여유가 생겼다고 할까?
말하고자 하는 바의 핵심은 OS/2의 설계 철학을 이해하고 그 사용법에 의도적으로
익숙해 지길 바란다. 여러분이 다른 OS를 공부하는 노력의 절반만 들이면 WPS에서
작업한다는 것이 얼마나 편리하며 환상적인지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인내심을
가지고 연습하기 바란다.

              &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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